16일 2층 강당서 ‘스마트 맘(Mom) 맘(心)이야’ 부모특강 열어
구의 부모개입 특화사업, ‘맘(Mom) 맘(心)이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교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장 밖에서는 부모와 자녀간에 갈등 유형별로 부모 상담?홍보 코너도 마련된다.
또 이번 특강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참석,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참석자들과 자녀교육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건강한 가정을 통한 위기 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해 ‘맘(Mom) 맘(心)이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집단상담, 부모특강, 가족캠프 등 총 19차례, 1,600여명의 부모·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순명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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