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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쓰레기 제로도시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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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 이해식 구청장 주재 생활폐기물 현황 및 계획 공유, 실질적인 감량 방안 모색 위한 '열린토론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7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구를 살리고 이웃과 상생하는 쓰레기 제로도시 강동’을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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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그동안 2018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법안 시행 등 쓰레기 처리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10% 감량 목표 실천, 쓰레기 줄이기 실천 TF팀 및 구민운동본부를 구성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 감량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직원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현가능한 감량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직접 주재, 강동구 생활폐기물 감량 현황 및 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 배재근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쓰레기 제로도시 강동’추진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폐기물 유형별 감량 방안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서울시 폐기물 정책 현황을 내용으로 장지만 한국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 사무처장,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장, 최규동 서울시 폐기물정책팀장 순으로 지정토론이 이뤄진다.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제언, 현장활동, 시민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쓰레기 줄이기 구민운동본부’주민 90여 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수렴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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