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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5월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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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동요로 일깨우는 인권·평화·행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5월을 맞아 가족애와 5·18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행사가 눈에 띈다. 15일 ‘그림책 속의 평화와 젠더 이야기’를 시작으로, 16일 이억배 작가와 함께 하는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17일 임경섭 작가의 ‘제무시’를 진행한다.

18일에는 서진선, 최유정 작가가 진행하는 ‘오늘은 5월 18일,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를, 19일부터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생명·평화·인권이야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를 각각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시작한다.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행사도 푸짐하게 마련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0일 오후 2시 시작하는 ‘어른 동요 잔치’. 어른들이 마음 속 동심을 꺼내 목청껏 동요를 부르는 행사이다. 동요를 부르는 어른과 함께 심사위원단을 구성한 어린이들의 평가가 관전 포인트이다.

‘어른 동요 잔치’후에는 가족 인형극 ‘어쩌다 여왕’이 다목적실에서 상연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더 행복한 5월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인권, 평화, 행복의 가치를 그림책과 더불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1)에 문의하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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