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신제품 ‘순수한 유기농 레드비트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수한 유기농 레드비트즙’은 독일의 자연에서 자란 유기농 레드비트를 사용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원물의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해 첨가물 혼합 없이 유기농 레드비트만 100% 담았으며, 8Brix로 진하게 농축했다.
레드비트는 유럽 남부가 원산지인 근엽체 식물이다. 서양에서는 샐러리, 브로콜리, 파프리카에 이어 4대 대표채소로 꼽힐 만큼 유럽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생즙을 내서 먹거나 샐러드용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영양소는 붉은색 색소인 베타시아닌을 비롯해 비타민B1, B2, C, 칼륨, 칼슘, 철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데, 이중 칼륨과 철분 함량이 높아 노폐물 배출 및 혈액,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GNM자연의품격은 2013년 집계 이후 2,500만포 판매를 달성한 건강즙 베스트셀러 ‘유기농 양배추즙’을 필두로 즙, 분말, 청, 환,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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