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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주문하기 일주일…배달앱 주문량 되레 늘어

최종수정 2017.04.05 18:41 기사입력 2017.04.04 14:01

출시 전후 일주일 주문량 비교해보니
배달의민족 12개 중복 브랜드 중 9곳 주문량 늘어
요기요 평균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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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음식 배달 시장에 뛰어든 지 일주일. 배달앱 시장에 눈에 띌 만한 변화는 없었으나, 출시 전과 비교해 주문량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나타났다.
4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출시 전후 일주일 간 주문량을 비교한 결과, 출시 이후 일주일 간 12개 프랜차이즈 중 9개 업체의 주간 주문량이 1~13% 가량 증가했다.

브랜드 별로는 ▲BBQ치킨 7.54% ▲BHC 4.08% ▲네네치킨 4.38% ▲놀부보쌈 & 부대찌개 13.33% ▲또래오래 84.53% ▲롯데리아 2.38% ▲장충동왕족발보쌈 2.80% ▲파파존스 3.28% ▲피자에땅 1.75% 이었다. 이에비해 피자헛과 놀부보쌈, 미스터피자 등은 전주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마다 할인 프로모션 등의 변수가 있지만,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할인 프로모션에도 배달앱 주문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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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의 경우 '카카오톡 주문하기' 출시 이후 일주일 간 주문량이 전주 대비 평균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겹치는 프랜차이즈 중 적게는 3%, 많게는 25% 가량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기요 관계자는 "10%를 벗어나는 수치는 아니어서 평소와 크게 다른 주문량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일부 프랜차이즈 주문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했지만 출시 초기여서 타 배달앱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지난 21일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가 출시된 당일 이용자들이 몰려 서비스 장애가 발생, 다음날 오전까지 결제가 중단되기도 했다. 30일 기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친구로 등록한 이용자는 12만2000여명이다.

현재 '카카오톡 주문하기'에는 피자, 치킨, 버거, 한식 등 15개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카카오는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제휴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성과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추가 입점에 대해 논의중인 브랜드도 상당수지만 아직까지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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