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3월 강모씨(29)로부터 대마 3개비를 무상으로 받은 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넣고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벤쿠버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지난 2010년 남녀 혼성 아이돌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로 전향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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