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은행, 봄맞이 '창덕궁 대청소'…자원봉사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2일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에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이 봄맞이 대청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22일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에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이 봄맞이 대청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봄맞이 대청소 임원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은 창덕궁 성정각에 모여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짚으로 만든 짚솔로 찌든 기름때를 벗겨내는 등 나무 본연의 색을 보존하기 위해 전통 방식의 청소를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는 "올 봄 작년보다 궁궐 내 꽃들이 꽃망울을 빨리 맺어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로 바빴는데 신한은행 임원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 고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 문묘에서 목조 건축물 기름칠 활동을 했다. 또 오는 4월1일 창덕궁에서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원은 "우리 손길로 깨끗해진 문화재를 마주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4월 문화재 가꾸기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