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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첫 등장 알리며 시청 독려 "성인 수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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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성인 역을 첫 등장했다/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성인 역을 첫 등장했다/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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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그 여자의 바다' 배우 오승아가 본인의 등장을 알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승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여자의 바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내일부터 성인수인이 등장하니 기대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아는 극 중 아버지로 나오는 이대연과 함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부녀연기를 펼치고 있는 오승아와 이대연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오승아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뎌 나오시는구낭 두근두근(yon***)", "승아 수인아 드디어 등장!! 내일 만나요(kaz***)", "본방 사수할게요~~(rkd***)"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윤동철(이대연 분)이 살인죄 누명을 쓰고 오랜 징역살이 끝에 출소했으며, 성인이 된 오승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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