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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컬링선수권 1차 선발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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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오는 6~12 경기도 이천 소재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2017 한국컬링선수권 1차 선발전(국가대표선발전)을 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남자 다섯 팀(현 국가대표팀 강원도청, 경북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의성스포츠클럽, 서울시청), 여자 여섯 팀(현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 경기도청, 전북도청, 춘천시청, 송현고 E, 송현고 C)이 출전을 하여, 자웅을 가린다.
특히, 매년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단 한 차례 개최하여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방식과 다르게 이번 대회는 복수의 경기를 통하여 팀 간의 무한 경쟁을 통하여 실력이 우수한 팀을 선발하는 목적과 그 팀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대표팀선발계획’에 근거하여 치르는 대회다.

기존의 방식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있는 전국규모 승인대회를 통하여 매 대회마다 출전 및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누적하게 되며, 누적된 포인트 순위로 한국컬링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 자격을 주게 되는데 남·여 현 국가대표팀에게는 각각 자동 출전권을 주고, 일반부(대학·실업) 1위에서 3위, 고등부 1위에서 3위, 그리고 일반(대학·실업)부와 고등부의 4~5위 팀끼리의 예선전을 통하여 1팀을 추가 선발하여 남·여 각 총 여덟 팀씩 출전 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국가대표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대회는 우선 예선전을 4위에서 6위까지로 범위를 확대하여 1팀을 선발하였고, 남·여 각 8팀의 경쟁구도는 동일하나 1차전 4강까지 진출한 팀만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차전에서 1차전 우승팀이 동일하게 우승한다면 3차전 없이 국가대표로 확정하는 시스템이다.

아이스 또한 국내에는 없는 Level 5의 세계적인 아이스메이커인 BJ와 그의 아들이 만든 국제 수준의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경기를 하게 되며, 이번 대회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을 선발하는 대회이기에 연맹에서는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심판위원회 등 각 전문분과위원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형평성과 공정성에 최대한 입각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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