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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혁신, ‘아니오’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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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 개선시리즈 2탄 ‘혁신 없는 회의’편
-기업회의문화 ‘애빌린의 패러독스’에 빠져
- ‘무조건적인 YES맨’, ‘갈등 회피형 침묵왕’이 혁신 저해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카드뉴스로 제작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 ‘혁신 없는 회의’편을 6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카드뉴스는 혁신 없는 회의문화를 ‘애빌린의 패러독스’에 빗대어 꼬집었다. 애빌린의 패러독스는 모든 구성원이 원하지 않는 방향의 결정임에도 모두가 동의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대한상의가 직장인 1000여명에게 조사한 결과, ‘회사가 혁신을 강조한다’는 답변이 64%에 달했지만 ‘회의가 혁신적이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대한상의는 “혁신을 외치지만 여전히 혁신적이지 못한 우리 회의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No’를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낙후된 국내기업의 회의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카드뉴스는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바꿔봐요 기업문화’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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