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지성·장충기 사의 표명…"이재용 구속 사태 책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12년부터 미래전략실을 이끌어 왔고, 장 사장은 그룹의 대외업무를 총괄해왔다.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된 데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삼성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미전실 해체 시기에 쇄신안을 발표하며 관련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최 부회장과 장 사장,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도 재판에 넘길지 결정할 방침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