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주차장 부지인 도당동 32-4 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39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도당어울마당'을 개관했다.
도당어울마당은 지난 2013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 국토부 공모에 채택돼 사업비의 50%를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했던 부지 2411㎡에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지어졌다.
김만수 시장은 23일 개관식에서 "도당어울마당 개관으로 도당동이 벚꽃축제와 장미원, 도당 천문과학관 등을 비롯해 보석 같은 콘텐츠를 가진 동네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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