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 이사장이 홍보본부장에 내정됐다"며 "재단 이사장직 사임 절차가 끝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이번 영입 과정에 손혜원 의원이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 측은 "손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아, 마케팅 업계 톱 수준의 두 전문가가 이끄는 형태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 이사장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재야 원로 예춘호 선생의 장남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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