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이 ‘장애인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서있다.
반면 “이게 장애인 비하라고?”, “그냥 설리 자체가 싫은 거잖아”, “나도 가끔 저러고 노는데” 등 설리를 옹호하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얼굴 몰아주기’처럼 뒤틀린 표정과 몸짓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나 또한 그런 표정과 손짓은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그 모습들이 엽기라는 단어와 우스꽝스러운 얼굴이라고 인식된 것도”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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