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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평균매출 7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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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2015년 기준 연평균 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기업의 평균 직원은 15.5명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8∼12월 도내 협동조합 1467개, 사회적기업 451개, 마을기업 160개 등 2336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72.6%인 1696개 기업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640개 기업은 휴ㆍ폐업상태였다.
이들 정상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7억5497만원이었다. 또 평균 영업이익은 3억1394만원, 평균 순이익은 2685만원이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직원은 15.5명이었고 취약계층 고용은 6.3명으로 조사됐다. 평균 자산은 4억4305만원으로 임차보증금, 차량, 기계장치 외에 현금자산이 3억5450만원이었다.

또 이들 기업 중 사업확장 계획이 있는 곳은 60.5%로 조사됐다. 향후 1년 이내 외부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도 49.9%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사업모델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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