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JT저축은행은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비교·조회할 수 있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없이 바로 조회가 가능하며,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벤트는 한 달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 또는 치킨교환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상품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는 고객마다 다른 상황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고객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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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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