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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새누리당 재산 ‘565억원’ 국고 헌납해야”

최종수정 2016.12.19 19:23 기사입력 2016.12.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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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썰전’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저희(비박계)가 얘기하는 거는 새누리당의 창조적 파괴”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장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과 관련해 비박계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장 의원은 “오늘(지난 12일) 정진석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았냐”며 “이런 상황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계속 당 대표를 쥐고 있다”면서 이 대표를 비판했다.

이에 김구라는 “갑자기 이정현 대표가 입장을 바꾸시진 않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장 의원은 “안 된다고 그러면 저희들은 사실상 탈당, 분당 초읽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탈당하면 당 재산은 두고 나와야 하는 건가”라고 묻자 장 의원은 “그것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 저희(비박계)가 얘기하는 것은 새누리당의 창조적 파괴”라며 “모든 새누리당의 기득권과 재산을 국고에 헌납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맨몸으로 들판에 나와서 조그마한 초가집을 지어 우리가 정의롭지 못했던 부분들을 바로 세우는 모습을 보일 때 안정적인 보수를 바라는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곁눈질 해주지 않겠나”라면서 새누리당의 전면적인 혁신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이 대표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와 함께 21일 동반사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새누리당 재산은 약 565억원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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