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는 전날 광화문·종각역·시청역 등 도심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 역 12곳의 승하차 인원은 101만858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승차객은 51만2650명, 하차객은 50만5934명이었다.
전날 서울 도심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내리고 탄 역은 집회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5호선 광화문역으로 17만5449명이 이용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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