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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청년기업가네트워크 광주전남지역위원회 출범

최종수정 2016.12.06 14:43 기사입력 2016.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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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청년기업가네트워크 광주전남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2일 광주상무지구 모처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청년기업가네트워크 광주전남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2일 광주상무지구 모처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청년기업가 모여 미래지향적 지역발전정책 주도
중앙·지방정책 등 모순점 찾아 내 현실적인 정책 제안
흑산도공항건설·목포·여수 고속도로·전남민항 등 검토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해 나갈 모임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대표 김한창, 운영위원장 송영준)’가 11월 19일 서울 국회의상당 뒤 서울마리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닻을 올린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환)도 출범을 앞두고 준비모임을 가졌다.
광주전남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광주상무지구 모처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정부정책과 광주시, 전남도가 주도하는 경제, 산업, 복지, 문화, 노동정책 등을 검토하고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는 전국 조직망을 구축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현안을 현실에 맞게 재조명하고 정부와 국회 등에 요구해 경제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각 기업가들이 뜻을 함께한 단체다.

광주전남지역위원회는 이날 ▲운영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홍보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농림축산해양위원회 ▲건설산업위원회 ▲보건환경위원회 ▲여성위원회 ▲윤리위원회 ▲지역경제위원회 ▲노동복지위원회 등 분과위원회를 확정하고 연말 안으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위원회는 발대식과 함께 1336억원의 정부자금이 투입돼 입찰이 진행중인 흑산도 공항건설에 지역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소형공항 건설사업은 향후 미래산업인만큼 항공산업 발전을 감안해서라도 지역 건설사가 참여해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흑산도공항 입찰에 금호산업·롯데건설·포스코 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움 1곳만 참여하면서 유찰됐고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도 일었다.

또한 광주전남이 중국과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합작 항공사 운영도 지역청년기업가들과 연대해 투자를 계획하고 광주와 전남과의 공동투자 등도 제안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전남발전연구원에 흑산공항개항 대응계획 용역을 의뢰해 1일 발표회를 가진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 동·서부권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을 위해 목포-여수간 고속도로 건설을 국책사업으로 착공해줄 것을 제안키로 했다. F1 경기장 등으로 자동차 관련산업의 기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더딘 것도 고려해 목포-여수간 고속도로를 독일식 속도제한이 없는 아우토반을 벤처마킹해 줄 것도 요청키로 했다.

이정환 광주전남지역위원장은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젊은 기업가들의 기업경영이 정부정책과 지방정책과 똑같을 순 없다”며 “현실과 거리가 먼 정책들은 각 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고 건전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지역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각 분야별 우수 지도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열 계획”이라며 “우수 지도자들과 청년기업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책을 제안하는 단체로 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창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대표는 “광주전남지역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대전충남지역위원회 등에서도 출범식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전국 지역위원회 청년기업가들의 요구를 종합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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