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박소담이 동료 김예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보는 웰다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소담은 “나도 긍정적의 에너지로 살아가지만, (김예원) 언니는 긍정의 에너지에 따뜻한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또 “힘들 때, 보고 싶을 때, 무작정 연락하게 되는,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마주앉아 안부를 나눴다. 박소담은 자신에게 약 이틀 밖에 남지 않았음을 이야기했다. 김예원은 “이틀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내고 있는 거냐. 네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또 “내가 너에게 그 정도냐”며 웃기도 했다.
한편 tvN ‘내게 남은 48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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