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하는 문화공감 예술제 열어
‘유린예술제’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친구, 이웃 등 1~3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축제다.
또 공연장 앞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서예, 미술, 손뜨개, 가구DIY, 비누꽃 바구니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문화 공연 중에는 관객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초대권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이웃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복지관의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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