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화요정오음악회를 지켜온 장수길 단장의 단막극, 이동진 구청장의 시 낭송 등 특별 무대 마련
이번 음악회는 2016년 하반기를 결산하는 자리로 ‘서로의 색깔을 존중하며 이루어지는 삶’이란 주제로 꾸며진다.
이어 12년 동안 화요정오음악회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장수길 단장의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봄이 와야 꽃이 핀단다’ 단막극과 노래하는 구청장으로 유명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늦가을의 정취를 더할 시 낭송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2년 동안 도봉구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열어준 화요정오음악회의 순수한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로 늦가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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