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한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A조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를 4-0으로 이겼다. 맨유는 경기 전까지 탈락 위기에 있었지만 이날 승리하면서 반전, 3승2패 승점9를 기록해 페예노르트(2승1무2패 승점7)를 승점 2차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후반 29분 이브라히모비치의 슈팅이 골키퍼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제시 린가드의 득점까지 더해 경기를 4-0 완승으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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