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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김주성, 1라운드 PER 1위…외국선수는 헤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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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애런 헤인즈 / 사진=KBL 제공

김주성, 애런 헤인즈 /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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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37)이 2016~2017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PER 부문 국내선수 1위를 했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4일 올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PER 순위를 공개했다. PER은 '선수 생산성 지수'로 긍정적인 기록에서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 선수들의 분당(分當)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를 뜻한다. 이는 선수의 기록을 가중치로 분류한 ‘KBL 공헌도’와 비슷하지만, 단위/분으로 나누어 선수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주성은 23.37이었다. 함지훈(모비스)이 22.70, 오세근(KGC인삼공사)이 20.00, 김선형(SK)이 19.3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애런 헤인즈가 1위였다. 헤인즈는 34.87을 기록했다.

PER은 선수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 프로농구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발표한 ‘PER’ 기록은 미국프로농구(NBA) 등 선진 농구리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측정되어 선수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매 라운드별 ‘PER’ 기록 상위 10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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