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26회 이상 방문하며 고창군 국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 75개 사업 반영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정부에서 반영되지 않은 국도 23호선 등 6개 사업을 증액 요구해 국회상임위단계에서 관철시켜 예결위에 요구되도록 했다.
김현미 의원은 국도23호선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고창 출신인 정운천 의원은 고향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예산심의가 종료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인 설득과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해 전략적인 대응을 해 나가면서 국회 과정에서 목표한 현안 사업들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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