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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폰보다 고장 잘난다…"62% Vs 47%"

최종수정 2016.12.19 20:50 기사입력 2016.11.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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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테크놀로지 올해 3분기 고장률 분석
앱 충돌 iOS 기기 65%…안드로이드 25%
아이폰6 고장률 13%…삼성전자는 11%


iOS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iOS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기기와 소프트웨어가 더 최적화돼 있다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고장은 더 자주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모바일 솔루션 기업 블랑코테크놀로지가 2016년 3분기 모바일 기기를 분석한 결과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 62%에서 고장(fail)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고장률 47%와 비교된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 운영체제(iOS) 기반의 기기에서 앱 충돌은 65%를 기록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앱 충돌은 25%였다.

iOS 기기중에서는 애플 아이폰6가 13%로 가장 높은 고장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아이폰6s가 9%, 애플 아이폰5s 9%, 애플 아이패드2 2%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iOS 오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iOS10 업데이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iOS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iOS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안드로이드 기기중에는 러에코(LeEco)의 Le2 모델이 13%의 고장률을 기록했다. 샤오미의 레드미3와 레드미 노트3가 9%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밖에 삼성 갤럭시S7엣지가 5%, 레노버 바이브 K5 노트가 4%의 고장률을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배터리 고장률은 7%, 화면 고장률은 6%였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샤오미는 4%였다.

안드로이드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안드로이드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북미 iOS 사용자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앱 충돌(72%)이었다. 전세계적으로는 온도 상승(17%)이 iOS 기기에서 가장 큰 문제였다.

북미 안드로이드 사용자중 21%는 앱 충돌과 관련한 문제를 겪었다. 전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USB포트와 관련된 이슈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 게임은 스마트폰 오류의 주된 원인중 하나였다. iOS 기기에서 포켓몬고와 관련한 앱 충돌은 5%를 나타냈다. 이는 안드로이드 기기 오류율보다 2배 많은 것이었다.

포켓몬고는 배터리와 시스템 자원을 빨리 소진시키면서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드로이드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안드로이드 기기 고장율(출처:블랑코테크놀로지)


iOS에서 앱 충돌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앱은 모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였다. 인스타그램이 14%, 스냅챗 12%, 페이스북 9% 등의 오류율을 보였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IMS 서비스가 32%, 주소록 12$ 구글 플레이 10%의 오류율을 나타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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