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이 누누이 밝혀왔듯이 대통령은 지금 야당을 상대하는 꼼수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무마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11·12 100만 집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 세계에서 조롱받게 된 우리의 국격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과 의지"라며 "국민의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들어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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