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23개 대학교의 박사과정과 연구자 87명은 "고국에서 들려오는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의 소식은 우리 희망의 근본을 위협하고 우리를 참담함과 상실감에 빠지게 한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국정농단으로 드러난 본질적이고도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병폐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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