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윈터 컬렉션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 플라자 호텔이 '윈터 컬렉션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윈터 컬렉션 패키지는 인상주의 회화 대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전시회와 함께 문화 협업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월별로 다른 추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성향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스타일리쉬한 객실에서 1박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예정이다. 또한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도심 전망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캡슐 3개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르누아르전 티켓(2매)도 제공한다. 이번 르누아르전에는 인상주의의 빛나는 색채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패키지를 선보이는 기간 동안 월별로 더 플라자에서 특별 제작한 플라자 테디베어,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수석 플로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플라워 박스,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할인권(2만5000원 할인권·1인·2매)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