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변수를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의 중심에 복귀하는 그런 명분으로 삼는다면 국민은 더 분노할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의 내치 및 외치' 관련 "민주당 입장은 밝힌 적이 없다"며 "제가 지난번 기자회견할 때 대통령은 국정을 수행할 수 없다고 했고 그것에 대해서 내치, 외치를 구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어제 다시 '대통령은 손 떼라'하는 의미 속에는 다 포함이 돼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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