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복귀작, 시청률 9.5%로 첫 방송부터 1위

사진=SBS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젊은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배우 한석규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8.2%를 기록했다. 또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1.0%P 하락한 7.5%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