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은행, 중금리 사잇돌대출 400억원 넘어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취급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중금리 대출 취급 건수는 약 3700건, 금액은 약 40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이 대출의 한도와 금리는 서울보증보험의 고객별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대 2000만원, 최저 연 5.93%다. 만기는 1~5년이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영업점은 물론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방식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보증한도 조회는 써니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400억원을 돌파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