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우리은행은 8일부터 12월18일까지 약 40일간 ‘위비패밀리와 엘페이가 만나다’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페이는 롯데계열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포인트 적립과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엘페이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이용 가능한 직불결제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은행권 단독으로 선보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엘페이 직불결제 서비스는 연회비가 없으며,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난 3일 업무제휴를 통해 이달 말부터 ‘위비꿀머니’와 ‘엘포인트’의 양방향 전환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한 포인트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달에는 스마트뱅킹에서 엘페이 등록시 결제금액의 0.3%를 엘포인트로 추가적립 받는 등 고객이 직불결제 이용시 포인트 혜택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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