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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日 규슈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2기 건설…2019년부터 상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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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이 일본 규슈 사가현에 건설할 바이오매스 발전소 2기 조감도. 사진제공=웰크론한텍

웰크론한텍이 일본 규슈 사가현에 건설할 바이오매스 발전소 2기 조감도. 사진제공=웰크론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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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웰크론한텍이 특수목적법인(SPC) '이마리그린파워'를 설립하고 일본 규슈에서 바이오매스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통해 얻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이른다.

웰크론한텍은 일본 규슈 사가현에 23메가와트(㎿)급 바이오매스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년으로 연간 약 36만 메가와트시(㎿h)의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된 전력은 규슈전력 주식회사를 통해 규슈지역에 공급한다.
이마리그린파워 바이오매스발전소는 PKS(팜야자 껍질)를 주 연료로 한다. PKS를 태워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수관식보일러로 보내 고압의 증기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리그린파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전력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프로젝트 개발과 영업확대를 통해 웰크론한텍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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