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30개 와이너리 100여종 제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와인 박람회이다.
또 포도나 머루 외에도 오미자, 감, 참다래, 복분자 등 다양한 과실을 사용해 과실별로 다른 맛과 향, 질감을 지니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2016 한국와인 베스트 셀렉션 선정 제품과 해외 주류품평회 등에서 수상한 와인을 전시하고, 지역 와이너리나 축제 와인동굴 등 국내 관광코스를 안내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와인은 수입와인 못지않은 품질과 지역의 스토리를 갖춘 지역특산주로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와인 페스티벌이 한국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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