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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최순실 인터뷰 보니 유병언 변사체 오버랩…무서운 신정정치”

최종수정 2018.11.19 14:04 기사입력 2016.10.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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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최순실 인터뷰 보니 유병언 변사체 오버랩…무서운 신정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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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국내 언론이 보도한 최순실씨 인터뷰에 대해 "유병언이 막걸리병을 부여안고 변사체로 나타난 것이 오버랩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해공 신익희 정신의 현재적 의미와 계승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최씨 관련 인터뷰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수천억대 자산가가 갑자기 헝클어진 머리의 옆모습을 보이며 '기억이 안 난다'는 얼토당토않은 급조된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억장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고 했다.

앞서 이날 세계일보는 최씨와의 독일 현지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씨는 연설문 일부 표현에 도움을 준 것만 시인했을 뿐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대해 추 대표는 "그 말을 믿을 국민이 어디 있겠느냐. 코스프레도 적당히 해야 하지 않느냐. 해명용 쇼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그게 쇼가 아니라면 심각하게 대한민국의 안전을 쥐고 있는 최순실을 대통령이 직접 쫓아가서라도 잡아와야 할 것 아니냐"며 "이는 독재정치를 넘어 무서운 신정정치"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추 대표는 "이제 와서 인터뷰로 무마하려는 것은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냐. 최순실의 자작극이냐, 우병우가 시킨 것이냐"며 "나라 안에서는 우병우가, 나라 밖에선 최순실이 망신거리다. 하루 속히 두 남녀를 정리해 국정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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