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하북미술대학 교수·재학생, 지역중견작가 등 참여"
"23일까지 亞창조원 복합6관, 서양화·한국화·서예 110여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韓·中국제미술교류전’이 18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중견작가들의 작품에서는 각자가 추구하는 회화적 조형세계를 독창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 서양화 작품들은 전통적인 유화기법에 중국 미술의 특징적인 구상성, 중국화와 서예 작품들은 중국 특유의 회화적 정통성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한·중 대학 학생들의 작품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미술전공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 설립자인 쩡쫑이 총장은 국가 1급 미술가로 몽롱학파 창시자이자 중국화단에서 명성이 높은 유명화가이며 세계적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중국과 친해지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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