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하남성 학벽시 인민정부 대표단 16명 서초구 내방,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도시는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상호 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중국 학벽시는 1600년 불교문화를 보유하고 최초의 군사학교로 불리우는 ‘중화제1군교’가 자리한 역사 도시다.
또 친환경도시, 투자 여건이 양호한 도시, 공교육 제도가 우수한 현대 도시로 삶의 질이 높아 중국 내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중국 학벽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의료 및 문화관광 등 교류를 긴밀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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