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소식지 전북의회21 발간

"도정질문·5분 자유발언 및 하반기 업무청취, 현장의정 활동 등 수록"
"4,600부 발간,공공기관, 시각장애인도서관 등 배포...무료구독 가능"

전라북도 허남주 도의원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위원장 허남주)는 11일 의정활동 및 지역의 주요명소 등을 수록한 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소식지는 지난 7~9월까지 3개월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하반기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질문 내용 등을 수록했다. 또한 의원들이 지역의 주요 명소나 체험장을 추천하고, 도내 국도 코스별 맛 집이나 문화유산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다.

특히 전북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에 관한조례, 전북도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전북도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촉구,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촉구,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 등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결의문 등을 소개했다.

전북의회21은 연 4회, 분기별 4,600부를 발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타 자치단체 및 의회, 국회, 시각장애인도서관 등에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도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 구독 신청시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허남주 간행물편집위원장(행정자치원회·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다양한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소식지 가을호를 발간했다”며 “도민들께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신청시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