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프로야구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들의 위생상태가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조사대상 90개 식품접객업소 모두 위생점검 기준을 충족해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또한 조리식품 80종을 수거해 미생물 오염여부를 시험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고 식중독균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소에서 사용 중인 '주방조리기구(칼·도마 4종)'와 '생맥주(11종)' 역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기준에 적합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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