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의당 "9월5일 野3당 합의, 국민의당 주도…결단 촉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정의당은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지난 9월5일 야3당 합의는 국민의당이 주도한 합의"라며 "국민의당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야3당의 합의는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견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히 공조체제서 이탈한 국민의당에 대해 "국민들은 20대 국회를 여소야대(與小野大)로 꾸려주셨다"며 "별다른 이유 없이 약속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김 원내대변인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운동권 출신인 정의당과 달라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야당의 분열을 위해 운동권을 운운한 것은 품격을 의심케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원내대변인은 "청와대 하수인 정당, 유신정당이라고 하면 새누리당은 반발할 것"이라며 "논쟁을 하더라도 예의와 품격을 지켜 논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