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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썬코어·썬텍, “해외자본 유치계획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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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지에스이 은 지난 6월30일 결정한 1000만달러(한화 약 120억원)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배정 대상자인 KBW 인베스트먼츠(KBW Investments)의 전액 미청약으로 불발행됐다고 19일 공시했다. KBW 인베스트먼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다.

썬텍 관계자는 “그 동안 칼리드 왕자와 최규선 회장이 수차례 회의 끝에 칼리드 왕자가 썬코어 및 썬텍과 함께 독점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력 증강을 위해 썬코어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무인경비시스템 수출을 우선 추진하고, 동시에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썬텍의 참여 부분을 결정지은 후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양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자본 유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조만간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를 알려드릴 것”이라며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이 양사에 학수고대하고 있는 사우디 제다프로젝트 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해 양사의 매출을 일으키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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