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달러 규모…금리 4.5%로 역대 최저
이번 외화 코코본드는 국내에서 발행한 바젤Ⅲ 기준 외화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금리인 4.5%로 최종금리가 확정됐다. 유럽계 대형은행인 소시에떼제네랄가 7.375%에 발행한 것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최저금리로 바젤Ⅲ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데 이어, 금번 발행에서도 국내 최초 영구채 형태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향후 국내은행의 외화 코코본드 발행에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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