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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토성에서의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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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 토성의 44시간 변화 영상 담아

▲왼쪽으로 토성의 그림자가 고리에 드리우는 장면이 보인다. 북극에서는 제트기류인 육각형 소용돌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NASA]

▲왼쪽으로 토성의 그림자가 고리에 드리우는 장면이 보인다. 북극에서는 제트기류인 육각형 소용돌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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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그대를 관찰하고
그대를 사랑했던
토성에서의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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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가 토성의 44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토성에서는 약 4일에 해당되는 시간이다. 토성의 하루(자전주기)는 약 10시간30분이기 때문이다.

카시니 호가 찍은 '토성의 4일'에는 많은 정보들이 담겼다. 토성의 긴 그림자가 고리에 드리우는 장면이 보인다. 또 반대로 토성의 긴 고리 그림자가 토성에 내리비치는 모습도 확인됐다. 북반구에서는 타원형의 폭풍이 지나간다. 북극 지역의 거대한 제트기류인 육각형 소용돌이의 실시간 움직임 또한 포착됐다. 이 소용돌이의 한 면은 지구보다 더 넓다.
이번 동영상은 카시니 호가 올해 4월25일에서 27일에 촬영한 것이다. 카시니 호는 내년 4월에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한다. 카시니 호가 토성 고리와 토성 사이로 진입하면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 카시니 호는 토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데이터를 담아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이후 카시니 호는 자신이 2004년부터 '쳐다보고, 관찰하고, 사랑했던' 토성에 추락해 최후를 맞는다.

☆토성에서의 4일…
=https://youtu.be/gqXcXNUu1lg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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