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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北, 일방적 제재는 반대"

최종수정 2016.09.15 10:34 기사입력 2016.09.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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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아닌 개별국가의 일방적 제재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5일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왕 부장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에서 밝힌 내용을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왕 부장은 통화에서 북한 핵실험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이어 그는 안보리 이사국들과 함께 한반도에서 발생한 새로운 변화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왕 부장은 일방적인 제재에는 반대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현재 형세는 대화재개를 위한 긴박성과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현재 중일관계는 '앞으로 가지 않으면 후퇴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일본이 양국 관계개선과 해상안정에 도움이 될 일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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