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컨콜]LG화학 "투자재원 위해 LG생명과학 증자·차입 아닌 합병 선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LG화학 은 12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LG생명과학을 인수 ·합병 하는 것에 대해 "레드바이오 사업에 진출하면서 투자 재원 확대를 위해 재무적 관점에서 증자, 차입, 합병 중 합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대규모 자원투자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비즈니스에 진출하면서 증자, 차입에 의존하게 되면 재무구조 건전성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또 증자와 차입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주주가치, 경영의 효율성과 속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합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은 "절차의 신속성과 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사 주주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한 최적의 해결책은 신주발행"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