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꾹와이현에서 ‘화타익 초등학교 교실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베트남 타이응웬성 화쭝초등학교 교실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응웬뜩프엉 꾹와이현 인민위원회 부주석, 응웬쑤안끼 화타익초등학교 교장, 김소연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배형철 신한생명 마케팅팀 팀장, 김철모 신한생명 하노이 주재사무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해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나눔의 열정이 현지에도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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