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생각에 제대로 상사병…‘헛것’까지 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르미 그린 달빛/사진=KBS2 화면 캡쳐

구르미 그린 달빛/사진=KBS2 화면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결국 상사병에 걸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 6회에서 이영(박보검)은 김윤성(진영)과 친하게 지내는 홍라온(김유정)과의 관계에 질투를 느꼈다.
이에 자신의 수발을 드는 홍라온에게 전과 달리 싸늘한 태도를 보였던 것.

이영은 홍라온을 바라보며 "내 잠시 잊었던 것 같다. 너도 사내라는 것을 말이다. 내관도 아름다운 여인을 품에 안고 싶어하는 사내라는 걸 말이다. 지난 밤 내 말은 신경쓰지 말거라. 더 이상 너를 다른 이로 착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라온을 향한 대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던 이영은 결국 '헛것'까지 보고 만다.
이에 어이의 진맥을 받았다. 어이는 "여승의 병이라 불린다. 그러니까 음과 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게 삶의 본질인데 연심을 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마음에 품고 속 앓이만 깊어지다 보면"이라고 상사병 진단을 내렸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