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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3당 원대와 회동 후 "국민께 송구…與지적 무겁게 받아들여"(상보)

최종수정 2016.09.02 19:31 기사입력 2016.09.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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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경, 주말 넘겨선 안된다는 상황인식도 합의 배경"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비롯한 국회 의사일정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로써 본회의에 계류된 추경과 결산안,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등과 상임위원회 활동이 모두 정상화될 전망이다.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본회의 개회 전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회동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 운영은 항상 국민 기준에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며 "국민 여러분 생각하면 이런 현안들을 하루도 미룰 수 없어서 결단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현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저의 개회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하는 저의 진심이었다. 어떠한 사심도 없었다"면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많은 지적이 있어서 그것은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했다.

정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들에게 "오늘 여야간에 합의를 이끌어내서 민생추경과 시급한 안건을 처리하기로 한 건 나름대로 다행스럽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3당 모두 중요한 민생추경 처리가 이번 주말을 넘겨선 안 되겠다는 절박한 상황 인식도 오늘 국회 정상화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동 직후 진행된 본회의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사회권을 가졌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를 문제 삼고 본회의 사회권 이양 또는 사과를 요구해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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