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안전벨트 강화사업 적극 추진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겸백면은 지난 26일 겸백면 농민상담소 회의실에서 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박현구, 박형식)위원 13명을 제2기 위원으로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어르신의 건강 안전벨트 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매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전기·수도·화재점검, 집 안의 이동안전손잡이 설치사업, 경로당 냉방기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청소 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선점자 위원은 "54여년을 고향에서 생활하면서 수급자가 아니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준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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